60여 워싱턴지역 한인 크리스천들이 지난 주말 세계불우아동 후원결연 사업에 동참했다. 월드비전 워싱턴운영위원회는 18일 에덴연합감리교회, 해뜨는감리교회에서 각각 ‘지구촌 한아동 돕기 주일예배 대행진’을 개최, 베푸는 신앙의 기쁨을 소개했다. 에덴연합감리교회의 장치본 목사는 설교에서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라는 예수의 말씀을 인용해 성도들에게 마음을 열어줄 것을 호소, 큰 호응을 얻었다. 배인덕 운영위원장은 “정주성 목사가 담임을 맡고 있는 해뜨는교회는 온 성도가 전부 후원 결연자가 되기로 결심, 감동을 받았다”며 “올 9월말까지 목표한 대로 총 2,000명 후원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일 예배 대행진에는 위화조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 총무가 함께 했다. 월드비전 캠페인은 본보가 특별후원한다. 문의 (571)338-5817 배인덕 운영위원장 (866)625-1950 코리아데스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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