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있는 한인 음악도를 발굴, 케네디센터 데뷔 무대를 꾸며주고 있는 코리안 콘서트 소사이어티(KCS, 회장 벤자민 황)가 2007년 정기 공연 연주자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는 첼로 부문을 대상으로 한다. 코리안 콘서트 소사이어티는 바이올린과 첼로 등 현악기, 피아노, 관악기(또는 성악)등으로 모집 부문을 바꿔가며 연주자를 모집한다.
공모는 29세 미만 연주자로 ▲45~60분 분량의 리사이틀 레퍼토리가 담긴 CD ▲레퍼토리와 연주시간을 적은 목록표 ▲8”×10”의 사진 ▲자기소개서 ▲생년월일 ▲학력과 지도교수 리스트 ▲두 명의 추천자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지원 마감은 31일.
심사 최종결과는 4월 말~5월 초에 발표된다.
연주자로 선정되면 2,500달러의 상금과 함께 오는 9월 케네디센터 테라스극장 독주회를 특전으로 받는다.
1980년 워싱턴지역 한인 음악애호가들이 모여 창립된 코리안 컨서트 소사이어티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김수빈, 데이빗 김, 피아니스트 유영욱 씨 유명 음악인들에게 케네디 센터 공연 기회를 부여했다.
CD 보낼 곳:Korean Concert Society, Attn:Mr. Joung R. Cook, 1450 Emerson Ave, Suite 202, McLean, VA 22101 문의(703) 821-2852 또는 jrcook@koreanconcert society.org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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