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페세익(Passaic) 소재 구원장로교회(장치주목사·장영희목사)가 봉사 및 치유센터를 개원하여 한인과 주민들에게 무료 봉사를 실시한다.
처음으로 실시되는 봉사는 오는 27일(금) 오후 7시 각종 신체의 병을 하나님의 섭리가 작용한 운동법에 따라 효율적인 치유를 해주는 치유의 시간으로 시작된다.
무료로 치유의 시간을 갖는 동 교회 신충식(연세대 졸업·미국설계사사무소 근무·요가경력20년)교우는 “하나님 믿는 법을 가르쳐 주어 육체의 병을 몰아내는 방법이다. 정말 하나님을 믿으면 건강한 육신이 된다. 많은 병들이 이 세상에는 존재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육신의 병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건강한 몸과 건강한 육신으로 되어질 수 있다는 믿음만 있으면 병은 육에서 떠나간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을 수 있으면 기적은 언제라도 일어난다. 하나님의 영과 하나님의 에너지가 어떻게 육신으로 들어와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설명하려 한다. 더러운 육신은 더러운 마음으로부터 온다.
천진한 어린아이 같은 마음이 되면 더욱 쉽게 믿을 수 있고 그 믿음은 모든 기적을 창조한다. 그 창조의 힘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믿음이란 실제로 일어난 일을 눈앞에 영상으로 떠올리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나쁜 일을 상상으로 떠올려서 나쁜 일을 창조하고 있다. 이것을 뒤바꾸는 방법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갖게 된다”며 “허리· 팔·다리·각종 통증·불면증·손발 차거움 증·각종 신체의 병 등을 하나님의 섭리가 작용한 운동법에 따라 요휼적인 치유를 한다”고 말했다.
장치주목사는 “부인 장영희목사가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후 하나님의 도움으로 기적이 일어나 다시 소생할 수 있었다”며 “아내를 살리신 하나님께서 모든 병들을 치유해 주실 것을 믿는다. 무료 봉사 차원에서 실시되는 치유의 시간에 병으로 고통 중에 있는 한인들이 많이 참석해 주어 고통에서 해방 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 교회는 5월1일(화)부터 무료 컴퓨터 교실과 영어교실 및 치유운동교실을 실시한다. 컴퓨터와 영어교수로는 서울공대와 시라큐스대학을 졸업한 윤재중교수가 봉사하며 치유운동교실은 신충식교수가 봉사한다.
2004년 10월 23일 뉴저지 클로스터에서 설립된 구원장로교회는 2006년 6월 페세익으로 이전해 예배를 드리고 있다.컴퓨터교실은 매 주 화요일(오전 9-10시)·목요일(오전 9-10시)·일요일(오후 1-3시), 영어교실
은 매 주 화요일(오전 10-11시)·목요일(오전 10-11시)·일요일(오후 1-2시), 치유운동교실은 매 주 화요일(오전 11-12시정오)·목요일(오전 11-12시정오)·토요일(오전 10-11시). 자세한 문의는 551-265-2024(장치조목사)·973-955-2090(교회)·201-767-8744(목사관)으로 하면 된다. 교
회 및 봉사센터 주소: 759-B Main Ave., Passaic, NJ 07055.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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