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성결교회(장석진목사)는 지난 8일 부활절 칸타타를 연주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했다.
시온성가대가 연주한 부활절 칸타타는 1. Cornerstone 2. The Day He Wore My Crown-Hosanna 3. All Glory, Laud and Honor 4. There’s Something, That’s Different About Him(김은경) 찬조출연 중·고등부의 스킷 드라마(산헤드린 법정) 5. Calvary(이우정·김진희) 6. Behold The Lamb 7. The Day He Wore My Crown(장은지) 8. He is Risen(Mary’s Story) 9. Resurrection Song 10. Finale 등으로 진행됐다.
부활절 칸타타가 진행된 후 각 기관 특별출연 순서가 있었다. 유아·유치부(교육담당 최은진사모·부장 엄현주집사·교사 권순경·이하정·손우영)의 ‘오른발, 왼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돈으로도 못사요’, 유년·초등부(교육담당 김대현전도사·부장 민희숙집사·교사 장은선·김형진·김요셉·김태웅·이은혜)의 ‘Famous One’ ‘Let us Pray’ ‘I am a Christian’, 중·고등부(교육담당 김혜주전도사·EM 이린희·민찬홍 부장 김지연집사·교사 장우진·김아람·박평화·홍재웅)의 ‘Above All’ ‘Violin(라정아)’ 등으로 계속됐다.
이날 장석진목사는 누가복음 24장 1-6절을 인용해 ‘그리스도의 부활이 주는 의미’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들에게 주는 부활의 이미는 첫째 우리의 부활신앙을 확증시켜준다. 부활을 가르치는 종교는 기독교외에는 없다. 소크라테스도 공자도 석가모니도 다시 살아나지 않았다. 기독교에서만 예수가 죽음 권세를 이기고 살아나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로 그를 믿는 자들 모두 부활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목사는 “두 번째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약속이다. 예수는 부활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 너희와 항상 함께 하신다(임마누엘)고 하셨다. 주님은 여러분 곁에 계시므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감사하여야 한다. 셋째로 주는 의미는 우리들에게 부활의 증인이 되도록 하신데 있다. 예수는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했다. 죄의 권세 속에 살아가는 불쌍한 자들에게 다시 살아나신 예수를 증거 하여 그들도 부활에 동참할 수 있게 전도 하여야 한다. 그러려면 부활의 확신이 있어야 한다. 귀한 부활주일 성전에 나와 기도와 찬양으로 예수 부활을 증언하여 사는 놀라운 역사가 모두의 삶과 신앙 안에 있기를 축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 교회는 김은수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성령의 불로, 불로 임하소서’란 주제로 봄 부흥성회 및 성령축제를 개최한다. 김은수목사는 청주시 기독교연합회장, 순복음부흥사경회장, 청주지방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순복음뉴비전교회 담임을 맡고 있다. 문의: 718-New-Hope.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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