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독서클럽 5월 모임에서 ‘이민 문학’이 주제로 다뤄졌다. 특강에서 양민교 박사(소아 정신과 의사, 수필가)는 “ 이민자들의 생활속에 문학소재가 농축되어 있다”며 “ 이질문화 속에서 응축된 보람과 고통들이 아름답게 승화되려면 1세대들의 삶 속에 파묻혀 있는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이 활화산처럼 분출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10년을 분수령 삼아 독서인구 저변 확대로 1세대와 1.5세대가 어우러진다면 우리 이민문학이 성장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진행된 작품낭송과 이민경험담 발표에서 참석자들은 자신들이 걸어온 날들을 회고하며 이민생활에 얽힌 작품들을 소개했다. 이조 식당에서 6일 열린 행사에는 김영무, 김효숙, 문무일, 박지애, 안경순, 양민교, 유설자, 이시형, 이유찬, 이진경, 최은혜 씨 등이 참석했다. 독서클럽은 매월 첫 일요일 오후 6시 이조에서 열린다. 문의(301)875-730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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