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 충원 위해 5개 프로 촬영 허가
국내 셰리프국 가운데 최대 규모를 눈앞에 두고 있는 LA 카운티 셰리프국(LASD)이 경찰관(deputy sheriff) 충원을 위해 텔리비전-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고 LA타임스가 보도했다.
현재 약 9,000명의 경찰관이 근무하고 있는 LASD는 5개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을 허가했으며 이에 따라 셰리프 요원 양성학교와 강력사건팀, 순찰팀, 범죄연구소 등지에 비디오 카메라가 설치된 상태다. 프로그램 제작사에서 촬영해 TV 방송사에 넘길 이들 프로그램 가운데 2개는 이미 계약이 체결됐으며 이중 111명의 후보생들이 겪은 18주간의 훈련과정을 담은 `경찰학교’(The Academy)는 폭스TV 리얼리티 네트웍측이 지난 주말 가진 프로그램 시사회에서 첫 선을 보였다.
셰리프국이 업무 현장을 전격 공개하기로 한 것은 일반 대중 및 경찰 희망자들에게 LASD의 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올해에만 약 1,300명을 모집하려는 충원계획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