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톤 연합교회(담임 정창문 목사)가 다민족 찬양제 ‘2007 All Nations Praise Concert’를 열고 인종화합과 교회연합을 도모한다.
오는 23일 오후 7시30부터 9시까지 프린스톤 신학대학 채플에서 열리는 이번 다민족 찬양제에는 한인, 흑인, 백인 교회 성가대가 참가하며 뉴욕밀알선교단 핸드벨 콰이어와 남성 연합합창단 등이 출연한다.
정창문 목사는 “프린스톤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다민족 찬양제로 기대가 크다. 인종화합과 교회 간 연합을 기대하며 특히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에 감사드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하나라는 형제애를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목사는 이어 “매년 정기적으로 다민족 찬양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보다 많은 다민족 교회들이 참석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한인들의 관심과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다민족 찬양제에 출연하는 프린스톤 연합교회 성가대는 오는 10일 목사안수를 받는 서영정 전도사(프린스톤 연합교회)가 지휘한다.
문의 609-452-9595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e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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