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거주 정명숙 씨 시부문 장려상
미주문단에서 가장 권위있는 신인작가 등용문인 제28회 미주 한국일보 문예공모전에서 송호찬씨가 시 부문 당선, 김마리씨가 소설부문, 제 민씨가 생활수기 부문에 각각 당선됐다.
본보가 매년 창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28년째 실시하고 있는 문예공모전에서 송호찬(캘리포니아 어바인 거주)씨는 ‘빗살무늬 토기’, 김마리(메릴랜드 살리스베리 거주)씨는 ‘내 남자의 어머니’, 제 민(캐나다 노스 뱅쿠버)씨는 ‘인생의 완행열차’로 각각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뉴욕에서는 롱아일랜드 글렌코브에 거주하는 정명숙씨가 ‘하늘 물고기’로 시부문 장려상에 뽑혔다.
<입상자 명단>
▲시부문: 당선작 ‘빗살무늬 토기’ 송호찬, 가작: ‘111-4 은행나무길’ 이은수(캘리포니아), ‘민달팽이의 외길’ 홍우표(캘리포니아),▲장려상: ‘등불’ 안규복(캘리포니아), ‘하늘물고기’ 정명숙(뉴욕), ▲소설부문: 당선작 ‘내남자의 어머니’ 김마리(캘리포니아), 가작 ‘구스
타브 쿠르베의 잠’ 강송화(캘리포니아), ‘여기는 뉴욕이다’ 이영주(메릴랜드), ▲생활수기: 당선작 ‘인생의 완행열차’ 제 민(캐나다). 가작 ‘이제 그는 없지만’ 주숙녀(일리노이), ‘사랑하는 앤디에게’ 이윤홍(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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