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 인 더 팍’ 야외 공원 콘서트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은 공연 당일 전화(212-362-6000)로 미리 확인하고 공연장을 찾는 것이 좋겠다. 비가 올 경우 등 상황에 따라 일정이 갑자기 변경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는 오는 23일까지 뉴욕 일원 공원에서 메트 오페라 성악가들이 출연, 오페라 전막을 노래하는 ‘메트 인 더 팍’ 콘서트를 열고 있다.
개막 첫날인 지난 12일 센트럴 팍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라보엠 공연이 당일 우천 때문에 취소돼 이를 모른 상당수 관람객들이 헛걸음을 쳐야 했다. 센트럴 팍 공연 취소로 소프라노 홍혜경, 한인 베이스 앤드류 갱개스타드씨 출연의 라보엠 공연을 보지 못한 한인들은 20일 퀸즈 커닝햄 팍과 23일 뉴저지 브런스윅 버크룩크 팍에서 관람할 수 있다. 또 한인 바리톤 윤형씨는 13일 센트럴 팍에 이어 16일 스태튼 아일랜드 스너그 하버와 22일 뉴저지 몽클레어 프룩데일 팍에서 구노 오페라 파우스트의 발렌틱역으로 메트 인더 팍 무대에 선다. 공연 시간은 오후 8시. 문의: www.metopera.org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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