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향력있는 미기독교인 50인’에 선정 레너드 스윗 목사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정춘석목사) 주최의 차세대를 준비하는 목회·선교 컨퍼런스가 14일부터 개막돼 16일까지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목사) 프라미스 성전에서 열렸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열린 컨퍼런스의 주 강의는 2006년 미국기독교인으로 가장 영향력이 있는 50인에 선정된 드루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조지팍스대학 교수인 레너드 스윗(Dr. Leonard Sweet)목사와 퀸즈장로교회 담임 장영춘목사가 차세대 남성목회자 리더쉽을, 2006년 UMC여성 목회자컨퍼런스 대회장을 역임한 뉴저지연합교회 김지나목사가 여성목회 리더쉽을 강의했다. 저녁 8시30분에 열리는 밤 집회에는 소강석(분당 새에덴교회)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축복의 명문가를 이루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외 강의와 강사에는 차세대 선교 및 포스트모던 전도사역에 큰빛교회 임현수목사, 차세대 예배설교에 드루신학대학원 교수 Dr. Heather Elkins 목사(예배)·드루신학대학원 교수 Dr. 안덕원목사(설교)·뉴욕어린양교회 김수태목사(묵상기도), 차세대 교육·찬양 쉐마 교육에 소강석목사·패밀리인터치 원장 정정숙박사·데이토나침례교회 예배담당사역 곽재혁성가사, 차세데 인터넷목회에 함께 세우는 교회 폴문목사 등이 참여했다.
레너드 스윗 목사는 ‘더하는 것의 의미와 두 가지 종류의 창의력’이란 제목의 강의를 통해 “복음은 차별화에 있지 더 나아지는 것에 있는 것은 아니다. 예수의 제자들은 다른 사람보다 우수해서 불리어진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 되어 불리어졌다. 숫자적으로 증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차별을 둔 자기의 색깔을 내는 창의력이 더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나라 백성으로 부르신 것은 다른 사람과 차별성을 두라고 부르신 것이다. 교회가 변화되기 전에 먼저 자신이 변화해야 된다. 그러면 교회도 변화된다”고 강조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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