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 재미 한인 시카고 축구 협회
재미한인 시카고 축구협회(회장 송영식)는 미주체전 참가 선수단을 3개월 전부터 구성하고 우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려왔다.
송영식 회장은“지난해 미주 선수권 대회를 위해서는 한달 반 정도 연습을 했지만 이번 미주체전을 위해서는 배 이상인 3개월가량의 연습 기간을 가졌다” 며 “우승이 목표 이지만 서부쪽에서 개최 되는 만큼 선수자원이 풍부한 LA, 오렌지카운티, 오레곤, 달라스 등이 만만치 않은 실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송영식 회장 자택에서 체육회 선수단 결단식과는 별도로 축구선수단만의 결단식을 갖는다.
참가선수단-■임원: 윤영식 단장, 송영식 회장, 이의로 일반부 코치, 유인선 장년부 코치, 신용승 총무, 이현직 주무, 전흥제 팀 닥터
▲일반부: 알렉스 리, 이동하, 김동명, 제이슨 조, 허재호, 김준혁, 이중원, 김금성, 제임스 기, 김민혁, 최민웅, 박현준, 뤼 키, 샘 리, 강태형, 이용선, 임진규, 박용희
▲장년부: 연재경, 김철민, 송지영, 김해욱, 조해용, 전장근, 장진성, 김종부, 정근호.
사진: 지난해 6월 시카고에서 열린 미주선수권대회 참가한 시카고 대표팀.
④ 일리노이 한인 태권도 협회
일리노이 한인태권도협회(회장 정효철)는 지난 3월 협회주최 일리노이 태권도 챔피언십을 통해 선수 선발을 시작 3개월여 동안 꾸준히 연습해왔다.
정효철 회장은“이번 체전은 거리도 멀고 참여 선수가 적어 함께 연습하는 팀웍이 조금 부족해 아쉽다”며“하지만 최선을 다해 선수들 모두가 제 기량을 발휘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선수단장 창스태권도 박창서 관장은“현재 여자부는 전국적으로 실력이 평준화 돼 있는 반면 일반부와 고등부는 워싱턴 지역이 강세”라며“85년 3회 시카고 대회때는 종합 1위를 차지하기도 했지만 지난 필라델피아 대회때 종합 3위를 차지했으니 이번 체전에는 한단계 올라선 2위가 목표”라고 전했다.
참가선수단- ■임원: 박창서 단장, 정효철 회장, 김경태 감독, 전정규 코치
▲남자 헤비급: 전정규
▲남자 웰터급: 백윤석
▲남자 라이트급: 로저 박
▲남자 고등부 헤비급: 제프리 마, 정한얼
▲남자 고등부 페더급: 만부 컬핸 ▲남자 고등부 밴텀급: 피터 리
▲여자 고등부 밴텀급: 정혜원
▲여자 고등부 플라이급: 미셸 박.
<정규섭 기자>
사진: 지난 3월18일 체전선수선발전에 선발된 로저 박(좌), 제프리 마(우) 선수와 정효철 회장.
6/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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