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회관 활용범위 확장론 대두, 그랜트 수혜 용이
건립추진회 7월8일 총회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현지사회에도 일정의 혜택을 줄 수 있는 문화회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문화회관의 기능과 역할이 넓어지면 그만큼 정부로부터 그랜트를 받기가 용이해지기 때문이다.
장기남 문화회관건립추진회(이하 건추회) 회장은 “현재 재정 확보 방안의 하나로 시, 또는 주정부를 대상으로 한 그랜트 획득을 추진중이다. 이 과정에서 문화회관을 단지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타인종 이웃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활용 범위를 설정하면 그랜트를 획득하는 것이 훨씬 용이하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 회장은 이어 “이에 따라 문화회관의 기본적인 취지는 살려두되 타인종 이웃들이 문화회관을 어떤 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가령 타인종 주민들이 한국어, 또는 한국문화 등에 대해 배우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올 때 문화회관을 통해 제공하는 방안 등을 검토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건추회는 오는 7월 8일 오후 5시30분부터 옥 브룩 소재 드루리 레인에서 연례총회 및 기금 조성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추회의 그동안 활동 사항 보고 및 향후 비전, 계획 등과 함께 20여명에 달하는 건추회 고문진의 명단도 발표된다. 고문진에는 정희수 미주감리교북일리노이연회 감독, 서병인 비스코 회장, 채규선 전 한미장학재단 이사장, 본보 육길원 논설위원, 줄리 최-신 건추회 상임이사 등이 포함돼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밖에 시카고 출신으로 뉴욕에서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엘리자베스 노씨의 공연도 마련된다. 박웅진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