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과 자원봉사 참여’ 당부
SF미주체전 범동포후원회(회장 윤석호)가 주최한 ‘제14회 샌프란시스코 전미주 한인 체육대회 범동포 후원의 밤’행사가 22일(금) 저녁 오클랜드 삼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의 행사는 오는 29일 샌프란시스코지역에서 개막되는 전미주 한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2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윤석호 범동포후원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분들께 감사 드리며, 특히 5천개의 도시락중 일부를 맡아 주겠다고 연락주신 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한 뒤 “20년만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체전인데 20년후 다음 체전은 볼 수 없을 지도 모른다며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동포들의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천인필 SF부총영사와 김대부 북가주 기자협회장, 조평남 북가주 무역협회 이사장 등이 축사를 했으며, 박성보, 신동기씨 등이 행사 진행사항을 보고했다.
행사가 열렸던 22일까지 모금된 후원금은 이날 김한주씨가 전달한 1천달러를 비롯해 총 7,030달러로 발표됐으며, 유니폼을 선보이는 시간도 이어졌다.
한편 SF미주체전 범동포후원회에서는 동포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문의 전화 윤석호 회장 (510) 763-0736.
<박홍순 기자>
hs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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