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장로교회(장영춘목사) 중고등부는 30일(토)부터 7월1(일)일까지 양일간 동 교회에서 ‘변화를 받으라’(Be Transformed)란 주제로 제25회 시와 찬미의 밤(02)를 갖는다.

중고등부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조성윤전도사는 “(02)는 ‘One life, One Purpose’(한번의 삶, 하나의 목적)이란 의미를 갖고 있으며 산소라는 뜻도 들어있다. ‘변화를 받으라’는 주제는 곧 개봉될 ‘트랜스포머’(Transformer)란 영화가 청소년들에게 반향을 일으킬 것을 생각해 로마서 12장2절의 말씀을 기초로 이 같은 주제를 정했다. 이번 행사는 첫날 중고등부의 찬양과 바디워십, 스킷과 필라지역에서 오랫동안 사역을 담당한 Kennethe Chun(KC)강도사의 말씀으로 시작되며 주일에는 1부는 예배, 2부는 찬양과 시, 바디워십, 수필, 간증, 스킷(Skit) 등 다양한 행사로 준비됐다”고 말했다.

이어 조 전도사는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학생들이 준비하고 연기한 수준급의 영화와 영상이 보여 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25년째 진행되고 있지만 뉴욕지역의 사람들을 초청하지 않은 내부행사로 진행돼 왔다. 하지만 이번 모임은 할렐루야대회 청소년 팀들과 교류를 가지면서 독특한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퀸즈장로교회 중등부는 100여명, 고등부는 90여명의 학생들이 출석하고 있으며 중고등부 학생들을 위한 교사들의 뜨거운 기도가 매주 금요일 밤마다 철야기도로 학생들의 가슴을 파고들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718-886-4040(조윤성전도사·김소연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