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수명목사)는 26일 오전 11시30분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2007 할렐루야복음화대회’ 준비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정수명목사는 “할렐루야 2007 대뉴욕복음화대회는 평양에서 1907년 일어난 한국 성령강림 100주년 기념으로 열린다. 주제는 ‘성령이여 뉴욕을 충만하게 하소서’다. 100년 전 한국에서 일어난 부흥의 불길처럼 이번 대뉴욕복음화대회를 통하여 성령의 불길이 뉴욕에서도 솟아 한인들 뿐만 아니라 온 민족이 성령으로 새롭게 되는 하나님의 귀한 역사가 불 일듯 일어나기를 바란다. 또 한인들은 이번 대회에 많이 참석하여 큰 은혜를 통해 변화 받는 삶의 기적을 체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할렐루야 2007 대뉴욕복음화대회’(대표대회장 장영춘목사·대회장 정수명목사·부대회장 황동익목사·준비위원장 김석형목사·총무 조명철목사)는 오정현(서울 사랑의 교회)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7월21일(금)부터 22일(일)까지 퀸즈한인교회(고성삼목사)에서 열린다. 이 기간 중 오정현
목사는 23일(월) 오전 10시 퀸즈장로교회(장영춘목사)에서 목회자세미나도 인도한다.
청소년복음화대회(준비위원장 황영진목사·진행위원장 스티브황목사)는 오석환(오이코스선교회 대표)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7월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퀸즈한인교회에서 열린다. 어린이복음화대회(준비위원장 박희근목사)는 김은예(YEKKO)전도사를 강사로 초청해 7월20일(금)부터 22일까지 퀸즈한인교회에서 열린다.
한편 뉴욕교협은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기간 중(마지막 날) 30명의 학생들에게 개인당 1,000달러의 장학금 3만 달러를 지급한다. 대상은 고등학생(12학년)·대학생·대학원생(외국인도 가능) 등이며 선발기준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신앙과 품행이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으로 구비서류는 교협에서 발행한 양식의 장학금신청서·신앙고백서·성적증명서·당회장 추천서·사진(반명함판) 등이다. 특전은 성적장학금과 봉사장학금(개척교회 목회자 자녀를 우대) 등이 있으며 장학금 신청 마감일은 7월10일이다. 대회 및 장학금문의: 718-358-0074.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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