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10주년 기념 순회연주 시리즈 콘서트’를 열고 있는 TKC 소년소녀 합창단은(음악감독 겸 지휘자 양재원)이 오는 11일 오후 8시30분 뉴저지 한소망교회(담임 김용주 목사)에서 네 번째 순회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97년 4월18일 창단한 TKC 소년소녀 합창단은 그동안 한인사회 여러 행사에 초청돼, 연주했으며 양로원 위문연주와 동부지역 순회연주 등을 통해 정상급 앙상블을 선보여 한인사회의 자랑이 되고 있다.
양재원 음악감독은 “지난해 시작된 순회연주 시리즈 콘서트 네 번째 연주회에 많은 참석을 바란다”며 뉴저지 지역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TKC TV(대표 한상기 타임워너 Ch. 76, 511/ 케이블 비전 Ch. 950) 부속 합창단인 TKC 소년소녀합창단은 이날 ‘주님을 찬양하라’, ‘주기도문’, ‘America the Beautiful’ 등을 노래하며 크리스탈 핸드벨 링어스와 플륫티스트 유수진, 양호철 씨가 특별출연한다.
한편 TKC 소년소녀 합창단은 오는 9월9일과 15일 뉴저지와 뉴욕에서 각각 한차례씩 1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를 가질 계획이다. 공연 및 입단 문의 917-658-3181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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