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성막선교회(회장 홍명철목사)는 미주의 목회자들을 위한 성막연구 소그룹 스터디 모임을 처음으로 개설한다.
홍명철목사는 “1997년에 시작한 미주성막선교회는 스태튼 아일랜드 지역의 목회자 모임에서 시작하여 지금까지 오직 성막을 다시 재조명하고 연구하는 모임을 가져 250여명의 미주의 목회자들에게 한국의 강문호목사를 주강사로 초청하여 6회의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스터디 그룹은 오늘날 예배관이 무너져가는 미주 한인교회의 성도들에게 참된 교회의 상이 무엇이며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지를 성막을 통해 가르치고 제시하는 계기로 삼고자하는 바람에서 소그룹으로 우선 동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개설하게 된다”고 밝혔다.
홍 목사는 이어 “우선 1기로 뉴욕 뉴저지 북부에서 10여명의 목회자들과 뉴저지 남부에서는 양지교회의 성막 세미나실에서 20여명의 목회자들과 함께 3개월 정도의 기간을 가져 매 주마다 성막의 내용들을 연구하고 나누는 발표 그룹으로 진행하게 될 것이다. 이 그룹 스터디는 꼭 참석해야만 하겠다는 분들과 공유하고 싶다. 비용은 무료이며 이번 모임에 참석한 분들에게는 2008년에 열릴 강문호목사가 강의하는 제2기 성전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는 특전을 주기로 했다.
성전세미나는 성막세미나를 참석한 분들에게만 등록을 하도록 되어 있다. 이번 모임이 한인교회에 올바른 교회관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교회가 살아야 교인이 살고 예배가 살고 가정이 살며 다시 한 번 성령의 역사하심을 볼 수 있는 그런 교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미주 성막선교회가 그 역할의 틀이 되어야 한다는 이런 사실들은 대단한 시도가 아닐 수 없다. 우선 7월과 8월 중에 모집하여 8월 중순경부터 시작할 계획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그룹 스터디 모임 장소는 뉴저지 북부와 뉴욕 지역은 은혜장로교회(홍명철목사)며 뉴저지 남부와 필라델피아 지역은 뉴저지 양지교회(장두만목사)다.
신청문의: 201-497-5250·646-645-0691·609-652-6400.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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