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하와이 등 연계상품 선봬

대한항공이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LA출발을 기점으로 제주도, 하와이, 서울의 호텔등과 연계한 상품을 내놨다.
제주도 연계상품은 제주도나 서귀포 KAL호텔에서의 2박을 포함한 2박3일 패키지 관광 상품이다. 1,399달러(세금별도)에 패키지 상품을 구입하면 LA-인천간 왕복항공권과 서울-제주도간 왕복항공권 및 제주도 관광패키지가 함께 제공된다.
하와이 연계상품은 한국 방문길에 호놀룰루에 내려 3박4일간 하와이 투어가 가능한 상품이다. LA-인천왕복 일정에 하와이 방문 일정을 추가한 것으로 하와이 와이키키 리조트호텔에서 아침과 저녁식사를 제공받고 3박을 할 수 있다. 가격은 1,499달러(세금별도)다.
롯데호텔 연계상품은 자녀를 동반한 가족 휴가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왕복항공권외에 잠실 롯데월드 2박(아침제공)이 제공되고, 놀이공원인 롯데월드 입장권도 포함된다. 가격은 성인 1,299달러, 어린이 999달러로 역시 세금은 별도다.
연계 상품은 7월 출발하는 016편(새벽 1시30분)에 한정되며 대한항공 연합상품 판매대리점(고려, 올림픽, 베스트, 패밀리, 세한, 미주, 대륙, 트래블네트웍, A to Z 여행사)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형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