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 및 영주권 신청 등 적극 도움
새크라멘토한인회(회장 강상만)가 시민권 및 영주권 신청료의 인상을 앞두고, 지역 한인들을 대상으로 신청서 작성 도움 서비스를 실시중이다.
강상만 회장은 “4백여 달러에서 6백여 달러로 인상되는 신청료 때문에 요즘 신청을 서두는 이들이 많다”면서 “기존 신청료로 납부하려면 7월 28일 소인까지 유효한데, 현재 이미선 홍보기획실장과 함께 서류 양식의 제공은 물론, 작성을 도와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새크라멘토한인회는 지역 한인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스트베이한인봉사회 관계자들로부터 해당 업무를 배우는 한편, 신청서 작성 매뉴얼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강 회장은 또 “이미선 홍보기획실장과 함께 비즈니스가 바빠 직접 한인회 사무실로 찾아오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직접 방문해 작성을 도와드리는 서비스도 실시중”이라며 “한인회는 지역한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도 해야 마땅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시민권 및 영주권 신청서 작성에 관한 도움을 받기 위해선 사전 전화 예약이 필요하며, 새크라멘토한인회 전화 (916) 363-4414 또는 강상만 회장 (916) 266-1297로 연락하면 된다.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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