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텔레콤’간편한 전화서비스 소개
장거리 전화서비스 업체인 ‘아시아나텔레콤’(대표 백선종)이 최근 미주 한인들에게 편리하고 저렴한 국제전화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 17일부터 “내(內) 안에 다(多)-있다”라는 광고 캠페인을 통해 선보인 신규 서비스는 ▲로컬 번호로 국제전화를 연결하는 ‘원터치 다이얼 서비스’ ▲상대방 번호를 누르지 않고 단축번호로 국제전화를 하는 ‘단축 다이얼 서비스’ ▲‘한국 전화번호 무료 제공’ 등 총 3개이다.
‘원터치 다이얼 서비스’는 기존의 011-국가번호(82)-서울(2)-상대방 전화번호를 누르지 않고 직접 로컬 지역번호(213)-XXX-XXXX만 누르면 곧바로 등록된 한국 전화번호로 직통 연결되는 것으로 70%의 전화요금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또 ‘한국 전화번호 무료 제공’ 서비스는 한국에서 시내전화번호를 누르면 미국내 전화로 직통 연결되는 것으로 한국 내 이용고객은 시내통화 요금 지불로 국제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아시아나텔레콤의 제인 김 차장은 “모든 서비스의 이용 요금은 거주자나 사업용 전화, 셀폰 등에 동일 요금이 적용된다”며 “특히 서비스 이용을 위한 별도 추가요금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텔레콤은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가입 신청 고객들에게 한국 무료통화 1,000분을 제공한다. (213)386-0400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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