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아메리칸시민활동연대(KALCA 사무총장 이원경)와 ‘grooted.org(공동 설립자 론 김)’가 다음달 1일 오후 6시부터 이매진아시안극장(ImaginAsian Theater/ 239 East 59St. b/w 2nd & 3rd Ave)에서 LA 폭동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Revisiting Sa-I-Gu’ 상영회 및 패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민사회의 인종화합과 풀뿌리 정치력의 중요성을 돌아보게 될 이날 토론회에는 영화감독 김대실 씨와 J 에드워드 리 이메진아시안 엔터테인먼트 업무진행 최고 책임자, 내셔널 어번 펠로우 엔젤라 페리, 유은희 인권국 커미셔너 등이 패널리스트로 참가하며 존 리우 뉴욕시의원 사무실 존 최 사무장과 ‘grooted.org’ 론 김 공동설립자, KALCA 이원경 사무총장 등이 사회자로 참가 한다.
이와 관련 26일 뉴욕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연 KALCA와 ‘grooted.org’ 관계자들은 “15년 전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4.29 폭동을 거울삼아 이 같은 인종 간 갈등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흑백갈등에서 촉발된 4.29 폭동을 되돌아보고 인종화합을 위한 소수계 각 커뮤니티의 역할을 찾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KALCA 이원경 사무총장은 “백인경찰이 흑인을 폭행한 로드니 킹 사건에서 시작된 흑백갈등이 한흑갈등으로 둔갑한 LA 4.29 폭동은 미주 한인들에게 가장 큰 아픔으로 기억되고 있다”며 “하지만 4.29 폭동을 계기로 인종화합과 풀뿌리 정치력 신장을 위한 한인사회 노력들이 시작됐다. 이번에 열리는 ‘Revisiting Sa-I-Gu’ 상영회와 패널 포론회를 통해 한인 청소년들이 인종화합과 풀뿌리 정치력 신장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무료다. 문의 212-633-200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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