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일본군강제위안부결의안 채택을 위한 ‘제10차 로비데이’ 행사에 참석한 뉴욕한인들이 의사당 앞에서 성공로비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
워싱턴 ‘로비 데이’ 행사...270여 의원 사무실 방문
뉴욕한인회(회장 이세목)가 일본군강제위안부결의안 ‘H.Res 121’의 하원 본회의 채택을 강력히 촉구했다.
26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10차 로비 데이’ 행사를 주관한 뉴욕한인회는 이날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 대뉴욕지구 121 추진연대(공동위원장 정해민, 김영덕)등과 함께 하원의원 사무실 방문 로비와 거리 로비활동을 전개, 의원 2명으로부터 결의안 지지서명(Cosponsors)약속을 받아내는 성과를 올렸다.
이날 로비 데이 행사에 참석한 50여명의 한인들은 아직까지 위안부결의안을 지지서명하지 않은 270여 의원 사무실을 일일이 방문, 위안부 결의안 채택의 당위성을 알리고 지지를 촉구했다. 특히 위안부 피해 여성으로 지난 2월 일제의 만행을 미 의회에 증언한 이용수 할머니가 직접 참석, 로비 데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게리 애커만 의원 등과 만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이세목 회장은 “미 의회의 위안부결의안 채택은 7,000만 한인 모두의 간절한 염원이다. 미주한인사회의 힘으로 위안부결의안이 채택될 수 있도록 한인사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며 “결의안 채택까지 뉴욕한인사회의 역량을 결집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동석 소장은 “의회의 여름 휴회가 시작되는 8월3일 이전에 결의안이 채택될 수 있도록 열심
을 다하고 있으나 결의안 상정은 전적으로 의회 소관이기 때문에 섣부른 전망은 금물이다”며 “하지만 위안부결의안을 발의한 마이클 혼다 의원이 오는 30일 상정을 예상한 만큼 투표에 대비 이에 대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로비 데이 행사에는 뉴욕한인회 이세목 회장을 비롯 전병관 이사장, 홍경립 부이사장, 이영태 이사, 박호성 수석부회장, 홍명훈 상임부회장, 정경년 사회담당부회장, 고은자 교육담당부회장, 임익환 차세대담당 부회장, 이현주 간사가 참석했으며 유권자센터 김동석 소장 박제진 실장, 정해민 이사장과 청소년 인턴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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