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을 3위로 마감한 한국 국가대표팀이 30일(한국시간) 아침 인천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 3-4위전을 마친 후 전격적으로 사퇴 의사를 밝혔던 베어벡 감독도 이날 선수들과 함께 입국했다. 공식 기자회견에서 나선 베어벡 감독에게는 사퇴 결정과 관련된 질문이 쏟아졌다. 베어벡 감독은 이번 대회를 “경기 내용이나 선수들의 활약에는 모두 만족한다”라고 정리하면서도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했지만 우승하지 못했다”라며 책임을 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사퇴 결정은 번복될 수 없으며 팬이나 언론의 비난 때문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오는 8월 22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최종 예선 1차전을 앞두고 있는 올림픽 대표팀에 대해서도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나를 제외한 나머지 코칭스태프들이 잘해줄 거라 생각한다”라는 것. 아시안 게임, 올림픽 대표팀 등 연령별 대표팀을 함께 맡았던 것이 큰 부담을 주지는 않았으며 대표팀의 세대 교체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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