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리들리서 애국선열추모제겸 광복절 기념식
초기 이민선조들의 조국 독립의 정신을 기리기위한 중가주애국선열 추모제와 제62회 광복절기념식이 오는 11일(토) 리들리 이민 선조 묘소에서 열린다.
중가주 애국선열 추모위원회와 중가주해병대전우회 주최의 이번 행사는 11일 오전10시 이민 선조들이 잠들어 있는 리들리 묘소에서 개최된다. 또 기념행사에 앞서 새벽5시부터 해병대 회원을 중심으로 뜻있는 동포들은 선조들의 묘소에 헌화하며 태극기와 성조기를 꽂아준다. 올해로 16년째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김명수 중가주해병대전우회장은 1905년경 이곳에 온 이민선조들은 농장 노동자로 고된 생활속에도 조국 독립금을 모아 보내는등 조국을 사랑한 애국 지사라면서 이러한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추모 행사를 갖고있다고 말했다.
해병대 전우회는 메모리얼 데이와 광복절등 1년에 두번 추모 행사를 갖고있다. 주최측에서는 이번 행사에 많은 동포들의 동참과 협력을 바라고 있다. 연락처 (559)445-1166. (김명수 회장)
<손수락 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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