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차세대 무역스쿨 졸업생 50명 배출
북가주 해외한인무역협회(OKTA-NC, 회장 황정식)가 차세대 무역일꾼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하는 북가주 차세대 무역스쿨의 졸업식이 4일(토) 오후 4시 30분, KTVN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지난 2일(목)부터 산마테오 힐튼 가든호텔에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차 북가주 차세대 무역스쿨의 졸업식에는 북가주를 방문한 이구홍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참석, 이윤 이전에 조국상품을 판다는 자부심으로 해외 동포들에 의해 OKTA가 발족됐다면서 선배들의 이러한 조국애와 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 양국간 경제교류를 확장시킬 수 있는 훌륭한 무역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조성도 북가주 해외한인무역협회 고문은 무역스쿨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협회 임원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졸업생 여러분이 이번 학교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무역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이예니(시카고대 2학년)씨를 비롯해 50명의 졸업생들에게 졸업장이 수여된 후 열린 시상식에서는 비데를 건설회사를 상대로 대량 판매하는 방식에 대해 발표한 ‘하이 파이브’조(조장 제임스 임 외 9명)에게 우수 프로젝트 상이 수여됐다.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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