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김 커미셔너 중간역할
노인회에 4,000달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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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항한미노인회(회장 최봉준)가 7일 오전 11시30분 샌프란시스코 고려정에서 해리 김 SF커미셔너와 오찬을 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4,000달러를 후원받도록 도와준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해리 김 SF커미셔너는 프랭크 존 전 SF시장과의 친분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항한미노인회가 비영리단체 후원기금 4,000달러를 후원받도록 힘썼다.
해리 김 SF커미셔너는 “70년대 초 반네스 스트릿에서 한미노인회가 시작할 때부터 영화상영 등을 통해 한미노인회를 도왔다”면서 “금문공원 환경미화와 같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상항한미노인회는 우리 커뮤니티의 자랑거리”라고 말했다. 최봉준 상항한미노인회장은 일인당 월10불로는 노인회의 운영이 어려웠는데 4,000달러를 후원받아 운영비에 보탤 수 있다. 앞으로 이 돈을 뜻깊게 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이날 오찬에는 상항한미노인회 이정기 섭외이사, 김동수 총무, 지장희 이사가 참석해 해리 김 SF커미셔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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