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미주체전 수영부문에서 동메달을 받은 아만다 스미스(사진)양이 북버지니아 지역 수영 리그인 콜로니얼 올스타전에 참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워싱턴한인수영협회 숙 스미스 회장의 딸인 아만다 양(프리덤 고교 10학년, 14세)은 지난 4일 버크 센터에서 열린 콜로니얼 올스타전 13-14세 여자 평영 50미터 부분에서 2등, 자유형 50미터 부분에서는 5등을 기록했다.
콜로니얼 수영 리그에는 화이트, 레드, 블루, 골드 등 4개 디비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약 4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화이트 디비전 사우스 라이딩 스팅레이스(Stingrays) 팀 소속인 아만다 양은 지난 7월에 열린 화이트 디비전 자유형 평영 부분에서 1등을 차지, 올스타전 출전 기회를 얻었다.
아만다 양은 10세 때부터 학교 수영선수로 활동했으며 지난해에는 학교 수영팀 MVP상을 수상했다.
트랙과 라크로스 선수로도 활동한 바 있는 아만다 양은 샌프란시스코 체전에서는 육상 400 미터 계주에도 참가, 팀이 금메달을 따는데 1등 공신 역할을 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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