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사격연맹이 한인들을 위한 생활체육 확대의 일환으로 클레이 사격 체험 교실을 개최한다.
사격 체험은 오는 19일(일) 낮 12시 메릴랜드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프린스 조지스 사격센터에서 있다.
최경두(사진) 사격연맹 회장은 “샌프란시스코 체전 후 사격에 대한 한인들의 문의가 많았다”며 “신인선수 발굴과 생활체육 확대를 위한 사격 보급을 위해 체험 교실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사격 총은 현장에서 대여가 가능하며 실탄 및 사격대 사용료는 연맹 측에서 부담한다. 연맹측은 이날 사격 체혐 현장 참석자들에게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제공한다. (총 대여료는 5달러)
샌프란시스코 미주체전에 참가, 종합 2위를 차지한 워싱턴 사격 선수단의 송재성, 주무남, 스티브 김, 최경두, 제임스 서 선수의 클레이 사격 시범도 있다.
이번 사격 체험 현장은 사격연맹이 주최하고 워싱턴대한체육회(회장 홍일송)가 주관하며 워싱턴한인상공회의소(회장 손영석) 등이 후원한다. 우천시 행사는 연기된다.
한편 사격연맹은 최근 임원회의를 열어 단체 명칭을 사격협회에서 사격연맹으로 바꾼바 있다.
문의 (804)334-8955 최경두 회장.
장소 104000 Goodluck Road, Glenndale, MD 20769. 사격장 (301) 577-7178.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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