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페이스’의 입주자 모임에서 강용대 입주자 대표가 입주시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1월 완공 ‘페이스’입주자 모임
다운타운에 개발중인 대형의류도매상가 ‘LA 페이스’(1458 S. San Pedro St.)가 다운타운 내 대형의류 상가를 연결하는 셔틀버스 운행을 추진한다.
11월 완공을 앞두고 지난 15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입주자 모임에서 강용대 입주자 대표는 “LA 페이스-샌피드로 홀세일 마트 구간을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도입해 다운타운 의류 업계에 새로운 샤핑 문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현재 다운타운에서 샤핑을 하는 바이어들이 도보를 통해 각 도매업체를 이동하는 불편을 겪고 있지만 앞으로 LA페이스와 같은 대형의류상가가 완공되면 상가에서 모든 샤핑이 이뤄지는 원스탑 구매 패턴이 조성질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강 대표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되지는 않았지만 15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함으로써 바이어들의 샤핑 편의를 도모하고 상가의 발전도 함께 추구 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며 “바이어들도 힘들게 걸어다니지 않아도 되는 만큼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완공, 2008년 1월15일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인 ‘LA 페이스’는 총 200 유닛 중 150개 유닛이 분양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머지 50유닛은 건물 소유업체인 ‘LA 프라퍼티’가 향후 3년에 걸쳐 단계적 분양 혹은 리스를 할 방침이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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