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회(회장 한기덕)는 19일 광복절 62돌 기념식을 갖고, 선조들의 독립정신을 기렸다.
19일 시내 헤링런 축구전용구장에서 한인회장배 축구대회 중 김중호 한인회 체육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한기덕 회장은 “선조들이 조국해방을 위해 바친 희생을 후손들이 헛되지 않도록 힘을 모아 자랑스런 한인사회를 이루자”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축구협회와 메릴랜드한인회협의회의 협력 하에 치러진 청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끝마쳤다”며 “2세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청소년 축구대회다를 더욱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최승현 주미 한국대사관 영사는 “광복 후 62년 동안 우리 민족은 역사의 격변기를 거치며 세계에 자랑스럽게 내놓을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재미 동포들이 성공적인 삶을 영위해 자랑스럽다”고 치하했다.
참석자들은 박희춘 미동부 OB축구협회 회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했다.
한편 메릴랜드 축구협회(회장 허종근)가 주관한 축구대회에는 14개 팀이 참가, 우천에도 불구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 대회에는 청룡과 천둥 청소년 팀이 참가, 번외 경기를 가졌다.
<권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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