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전히 전국 상위권
▶ 강력사건 발생은전국 ‘하위권’
24일 연방수사국(FBI)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 하와이에서 발생한 도난사건은 1년동안 11% 가량 감소 했으나 아직도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2006년 한 해만 해도 인구수 10만명당 2,949.1건의 단순 절도사건이 신고됐고 이는 전년동기의 3,313.3건에 비해 다소 감소한 수치이다. 그러나 워싱턴 DC, 애리조나, 워싱턴주, 그리고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이어 5위에 랭크 됐었다. 주내 재산상해 절도사건은 2006년 한해 인구 10만명당 4,230.4건을 기록했고 2005년의 경우 4,799.8건을 기록했다.
이로서 신고 된 재산상해 절도사건은 총 5만4,382건으로 2005년의 6만1,115건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하와이주의 차량 절도사건도 전년동기에 비해 15%가량 줄어들긴 했으나 아직도 전국에서 6번째로 차량 절도사건이 많은 주로 집계됐다.
한편 폭력사건은 인구 10만명당 281.2건을 기록해 10.1%가량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와이주의 살인사건 빈도수는 전국 하위권을 밑돌고 있다.
살인사건이 가장 많이 보고된 지역은 워싱턴 DC로 폭행 및 강도사건이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한해동안 전국적으로 강력범죄율은 1%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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