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는 자기인생의 주인공들이다
재키 김/부동산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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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생무대의 모든 박수갈채도 눈부신 조명도 홀로 받아야 하는 주연이다.
늘 스포트 라이트를 받고 싶어하는 사람이나 평범하게 조용히 소리없이
살고 싶어하는 사람이나 상관없이 우리는 각자 인생의 주인공이다. 하지만 가끔 우리는 나의 인생 무대에 주연이 나 임을 잊고 산다. 주연과 조연을 가리는 세상의 모든 잣대에 눈을 맞추어 보는 사이 자신도 모르게 조명 밖에 서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만년 과장으로 주눅들어 사는 아버지, 매일 그날이 그날같이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평생 주부 어머니, 성적이 늘 뒤에서 멤돌고 특이한 장기하나 없어 친구들에게 주목한번 받아보지 못한 학생, 외모가 출중하지 못해 미팅 나가면 늘 폭탄 이었던 아가씨, 키작고 뚱뚱한 데다 특별한 능력도 없어 여자들에게 눈길한번 받아보지 못한 총각.
이런 우리들은 항상 돈,명예,외모,집안,조건,학벌 이런 것들로 부터 끊임없이 평가되고 판단받는다. 사실은 우리 스스로가 그런 기준으로 우리를 본다. 그 기준으로 나를 판단하며 자꾸 조명 밖으로 자신을 밀어낸다.
세상의 기준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소중한 진짜 나를 만난다면 내가 서있어야 할 주연의 제 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세상의 그 어떤 기준으로도 판단 받을 수 없는 가치있는 존재이다
돈을 좀 못 벌더라도, 키가 작고 초라한 외모를 가졌더라도,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더라도, 명예도 없고, 학벌이 그저그렇다 하더라도, 몸이 좀 불편 하더라도, 용기도 없고, 비겁하다 하더라도, 있는둥 없는둥 눈에 띄지 않는 사람 이더라도 세상이 감히 어찌 할 수 없는 그런 존재이다.
나는 내인생의 무대에 나의 역활이 무엇인지, 성격이 어떠한지, 파악하고 발견해 그 역활을 잘 소화해 내고 싶다. 그래서, 내가 당연히 받아야 할 스포트라이트와 박수를 받고 싶다. 그래서 나도 만족하고 관객도 만족해 하는 인생무대를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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