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의류업체 ‘구스’
청바지 브랜드 장식
펩시콜라 등장 화제
겉면을 한인의류제조업체 ‘구스 매뉴팩처링’(대표 구우율)의 AG 청바지로 장식한 펩시콜라(사진)가 등장,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출시된 지 6년 만에 전세계 고급 청바지시장에서 선두주자 대열에 합류한 AG 청바지의 진가를 보여주는 것.
‘구스 매뉴맥처링’은 “펩시사의 의뢰를 받아 샘 구씨 등 일부 디자이너들이 펩시콜라 겉면을 장식한 청바지를 디자인했다”며 “이 콜라는 현재 시카고와 마이애미 등 일부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병 모양을 한 이 콜라 용기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어 졌다.
사우스게이트에 위치한 토탈 의류제조업체 ‘구스 매뉴팩처링’은 AG 브랜드가 부착된 다양한 의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청바지가 가장 대표적인 제품이다.
AG 청바지는 미 전국 900여개, 일본 700여개, 유럽 400여개 의류매장에서 150~250달러에 판매되고 있는데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상당수의 유명인들을 매니아로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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