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를 홍보하고 오겠습니다
산호세 뉴스타부동산 소속 부동산 전문인 최애나(사진)씨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해외부동산투자 박람회에
참석한다.
최애나 씨는 최근 원화의 강세와 달러화의 약세로 인해 한국에서 해외부동산투자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면서 북가주의 홍보사절이란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월 100만달러 이상의 매물 판매를 기록, 베테랑 부동산 전문인 반열에 오른 최애나 씨는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주로 샌프란시스코 북방 클리어 레이크(Clear Lake) 지역에 대한 E2비자 형식의 투자를 권장할 예정이다.
최 씨는 카지노와 와이너리가 입주할 예정이고 인근 나파지역에 비해
부동산값이 아직은 싼 클리어 레이크 지역이 투자 가치가 높다고 생각한다며 현지 디벨로퍼와 손잡고 실버타운, 쇼핑몰, 비즈니스 매물 등을 소개할 예정이라 밝혔다.
내년부터 한국인의 해외투자액 상한선이 없어지고 한미간 무비자협정이 체결될 경우 한국인의 해외투자는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스몰 비즈니스에서 건축자재 수입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을
지닌 최애나 씨는 요즘 경기가 안좋은데 스몰 비즈니스를 해본 사람으로써 그 고통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면서 그래서인지 특히 비즈니스 매물을 추천할 때는 매우 신중히 권하게 된다고 말했다.
1974년 샌프란시스코로 이민와 북가주지역을 누구못지 않게 잘 알고’정직’을 모토로 삼고 있는 최애나 씨는 끝으로 한국인의 북가주 유입이 많아지면 그만큼 북가주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한인사회가 더불어 잘 살 수 있게 되길 바란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관련 문의 전화 (408) 569-2349.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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