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글로벌 어린이 재단(GCF, 구 나라사랑어머니회) 제 10차 총회 준비위원장에 김숙자 동부 지역 회장이 선정됐다.
글로벌 어린이재단 동부지부는 지난달 모임을 갖고 준비위원장 등 총회 준비 위원회 임원진을 선임했다.
조은옥 버지니아 지부 회장과 김광자 워싱턴 지부 회장이 공동 뱅큇 위원장, 이정희 이사가 모금위원장으로 정해졌다.
모임에서는 또 이달 중으로 워싱턴 DC 저소득층을 위한 자선기관 마타스 테이블(Martha’s Table)을 방문하고 빈곤가정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장난감, 겨울의류, 장갑, 모자 등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모임에서는 백혜원 이사의 전국 이사회보고, 김숙자 동부지역 회장의 사업 및 활동보고, 조은옥 버지니아 회장의 서울 결식아동 돕기 바자 보고, 김광자 워싱턴 지부 회장의 시카고 총회보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