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문학사상 선양위원회 워싱턴 지부 새 회장에 윤석철(사진)씨가 선출됐다.
지난 17일 강서면옥에서 열린 총회에서 부회장은 수필가 노세웅, 장해정씨, 총무 강해옥, 회계 이천우, 홍보 강인숙, 회원관리 김인식 씨가 선임됐다.
2005년부터 2년간 초대 회장으로 활동한 김행자씨는 고문으로 위촉됐다.
정신과 의사이며 수필가인 윤 신임회장은 “부족한 점이 많은데도 회장으로 선출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협조를 구한다”며 “윤동주 시인의 문학정신과 민족사랑을 되새기고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버지니아 대학(UVA) 부교수, 조지 워싱턴대 외래 교수를 역임했으며 2006년‘서시’ 신인문학상 수필부문에 당선돼 수필가로 등단했다.
윤동주 문학사상 선양위원회는 민족시인 윤동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문인이 아니더라도 윤동주 시인의 문학 및 사상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008년 첫 모임은 내달 12일 (토) 오후 6시 애난데일 소재 코리아 모니터에서 열린다.
문의 (703) 803-0383
(703) 919-7701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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