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다는 증거 대라” 등 4가지 유형 제시
한국의 한 일간지가 한 연구보고서를 인용해 혁신을 방해하는 네 가지 유형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LG 경제연구원은 15일 ‘혁신을 죽이는 말 한마디’ 보고서에서 조직의 혁신을 죽이는 대표적인 말 한마디로 네 가지 유형을 제시했다.
▲“알지도 못하면서 떠들지 마”= 자기 분야가 아니라고 해서 침묵하는 조직 풍토를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으로 꼽았다. ‘잘 모르는 사람의 시각이 더 신선할 수 있다’는 열린 마음을 갖고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
▲“된다는 증거를 대라”= 혁신적 아이디어를 낸 사람에게 “성과가 날 것이라는 증거를 대라”고 다그치거나 “비슷한 것 해 봤는데 안 됐어”라고 미리 김을 빼는 말도 ‘아이디어의 싹’을 죽이는 한마디다.
▲“내 업무가 아니다”= 혁신 프로젝트가 생기더라도 구성원들은 기존에 하고 있는 일이 많아 “내 업무가 아니어서 관심 없다”고 말하기 일쑤다. 자신의 실적과 평가에 도움이 되지 않는 가욋일로 받아들이기 때문.
▲“아직도 하고 있어?”= 의미있는 혁신 프로젝트는 대개 규모가 크고 의사 결정을 해야 하는 사안도 많지만 시간이 흐르면 사람들의 관심도 약화된다. 구성원들이 쉽게 대화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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