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대사 책 펴낸 양재윤씨

“조국의 역사도 모른 채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젊은 세대들과 사학도들이 현실성 있는 근대 정치사를 이해하고 이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재미국회동우회장, 한국의정연구회 미주회장, 대한인동지회 고문 등을 역임하고 있는 올드타이머 양재윤(73)씨가 저서인 ‘한국근대정치사 - 역사를 바로 알면 미래가 보인다’를 최근 발간,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 LA 한인타운 가든스윗 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 책은 저자가 국가고위공직자로서 평생을 대한민국 정치 일번지에서 보고 겪은 경륜과 국가재건최고회의에서 군사혁명사를 편찬하면서 수집·연구한 자료를 근거로 조국 해방과 더불어 건국의 과정에서부터 오늘의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해온 조국의 근대정치사를 시대별 및 연대별로 정리하고 있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