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원장 김종율)이 17일 새로 개관한 영상자료실 및 조명과 음향 시설을 개보수한 공연장 ‘아리홀’을 공개했다. 이날 문을 연 영상자료실에는 500여편의 한국 영화와 드라마 및 다수의 한국 문화 홍보 동영상이 갖춰져 있어 이용자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음향과 조명시설이 보강된 아리홀에서는 2월 말부터 한국 전통 공연이 정기 연주될 예정이다. 김종율 원장이 영상자료실 시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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