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연 회장(가운데), 황연신 부회장(왼쪽), 최형술 사무총장 등 연대 남가주동문회 회장단이 올해 사업계획을 밝히고 있다.
“화합·친목의 네트웍”
“남가주에만 4,000여명의 동문들이 있습니다. 동문들이 만날 수 있는 네트웍의 구심점이 되겠습니다”
연세대 남가주 동문회 김무연 회장(문헌정보·71학번), 황연신 부회장(생화학·72학번), 최형술 사무총장(물리·78학번) 등 제34대 신임 회장단은 2008년 화두로 ‘화합과 친목‘을 제시했다.
남가주 전역에 흩어져 있는 4,000여 연대 동문들을 하나로 모으겠다는 것.
김 회장은 “올해 동문회의 모토는 ‘LA인근 남가주 동문 네트워크의 구심점이 되자’이다”라고 밝히고 “궁극적으로는 남가주의 모든 동문들이 참여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동문회의 문을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최형술 사무총장은 “지난해 처음 열린 연세 한글백일장을 올해에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 또한 신임 회장단의 주요임무”라며 “올해도 연대 동문은 물론 주류사회 구성원들까지 하나로 아우를 수 있는 인종을 초월한 백일장으로 꾸미겠다”고 덧붙였다.
동문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모교, 동문자녀, 장애인 및 선교단체를 돕는 장학기금을 마련하고 ▲축구, 골프 연고전 개최 ▲할리웃보울 단체 관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동문간 결속을 다질 계획이다. 문의 (714) 616-1287 최계희 부회장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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