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과 노인 정신 건강에 대한 세미나가 최근 프린스 조지스(PG) 카운티 소재 노인 아파트에서 열렸다.
워싱턴한인봉사센터(이사장 길종언) 주최로 블레든스버그에 위치한 에머슨 하우스 노인아파트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20여명의 한인 노인들이 참석, 건강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세미나에서는 봉사센터 PG 카운티 매니저인 배기정 상담가(사진)가 긍정적으로 삶을 즐기는 법, 자녀나 주변 사람들과의 새로운 관계 형성, 노인건강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이어 봉사센터 금연 홍보 담당 박상원 소셜워커는 ‘금연 바로 알기’라는 강연을 통해 금연의 유익과 방법은 무엇인지를 소개하면서 “흡연은 마약과 같은 니코틴 중독에 의한 질병”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센터 PG 카운티 오피스의 정석인, 정행자 자원봉사자가 진행을 도왔다. 이 아파트에는 30여 가구의 한인들의 거주하고 있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