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크·로스캄 연방하원, 법안 상정 계획
마크 커크 일리노이 6지구 연방하원의원이 주택 소유주들을 차압(foreclosure) 위기에서 구제하기 위한 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커크 의원은 동료의원인 피터 로스캄 의원과 함께 호프만 에스테이츠 상공회의소 주최로 지난 10일 열린 오찬 행사에 참석, ‘모기지 보조 프로그램’을 되살리겠다고 약속했다. ‘모기지 보조(mortgage aid)는 지난 1934년부터 1937년까지 대공황 기간 동안 연방정부에 의해 설립된’Home Owners’ Loan Corp.(HOLC)’ 사가 한시적으로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당시 HOLC사는 전체의 20%에 상당하는 1백만건 이상의 모기지를 매입, 재융자하면서 많은 가정을 차압 위기에서 구해낸 바 있으며 1951년 최종 해체될 때 총 1,400만달러의 이익을 거둬 수익면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봉윤식 기자
사진: 커크 연방하원의원(우)이 로스캄 연방하원의원과 함깨 ‘모기지 보조 프로그램’에 대해 밝히고 있다.<데일리 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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