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디어필드 소재 참길장로교회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임직예배 및 음악회’가 열렸다.
교인 2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예배는 모두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전 장신대 총장 서정운 목사가 초빙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교회’를 주제로 설교했으며 2부에는 장로안수 및 임직식이, 3부에는 기념음악회가 각각 마련됐다. 예배를 인도한 이 교회 손요한 담임목사는 지난 30년 동안 참길장로교회를 하나님이 지켜주셨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다들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봉윤식 기자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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