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사마다 4월 세일 상품 봇물
▶ 세금 포함해도 1,300달러 미만... 5월2일 가격 인상
1-2개월 내에 한국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세일 상품을 팔고 있는 4월에 항공권을 구입해 출발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도 괜찮을 성싶다.
노스로드 상가지역 모 여행사 관계자는 4월 말까지 밴쿠버 발 인천행 항공권이 세일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면서 대한항공의 경우 왕복티켓이 1270 달러(세금포함), 아시아나항공 959 달러(시애틀 경우, 세금포함)라고 말했다. 또한 관계자는 또 싱가폴 항공의 경우, 반드시 두 사람이 티켓팅을 할 경우 1인당 1160달러에 세일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행사 관계자는 또 평수기로 접어드는 오는 5월 2일부터 각 항공사마다 항공권 가격이 일제히 오른다고 강조했다. 5월 2일 이후 대한항공이나 싱가폴 항공 모두 세일가격보다 50 달러 이상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6월~8월 성수기에는 대한항공의 경우 왕복 티켓가격이 1830 달러로 치솟을 전망이다.
여행사 관계자는 월 세일가격에 한국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라면 대한항공의 경우 4월 11일까지 세일상품이 판매되기 때문에 그 이전에 출발 일을 결정해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연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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