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메릿 기업후원 장학생 발표
2008년도 내셔널 메릿 장학생 8,200명 중 기업후원 장학생 1,100여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내셔널 메릿 장학재단(NMSC)이 지난 16일 발표한 명단을 이름을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일리노이주에서는 총 4명의 한인 학생이 포함된 것으로 추산됐다. 한인으로 추정되는 학생들은 ▲제니퍼 홍(스티븐슨고) ▲도라 리(라이언타운십) ▲제이슨 왕(프로스펙트) ▲카이 양(일리노이 수학과학) 등이다. 기업후원 장학생은 200여 기업이 후원하며 1인당 졸업할 때까지 매년 500달러에서 최고 10,000달러까지 받게 된다.
재단은 올해 고교 졸업생이 11학년이던 지난 2006년 전국 2만1,000여개 고교에서 치른 PSAT 시험 성적을 기준으로 1차 후보를 선발한 뒤 학교 성적, 교장 추천서, SAT 최종 성적, 에세이,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학교 특별활동 등을 종합 심사해 지난해 9월 준결승 후보 1만6,000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중 이날 발표된 기업후원 장학생을 시작으로 이달 30일에는 내셔널 메릿 장학생 2,500명이, 5월과 7월에는 4,600명의 대학 후원 장학생이 1, 2차로 나뉘어 발표될 예정이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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