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집 FYSH, ‘마일스톤상’ 수상
한인 및 다인종 청소년들로 구성된 단체가 커뮤니티에 봉사한 노고를 치하하는 상을 받았다.
한인교육문화마당집 산하 청소년 그룹인 FYSH(Fighting Youth Shouting Out for Humanity)가 23일 시카고 다운타운 Aon센터내 미드 아메리카 클럽에서 열렸던 아시안 아메리칸 인스티튜트(AAI) 기금 만찬회장에서 주최측으로부터 마일스톤 상을 수상했다. 마일스톤 상은 매년 아시안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한 단체에 수여된다. FYSH는 지난해 체류 신분 관련 서류미비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드림법안의 통과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날 FYSH 회원들은 “커뮤니티를 위해 더욱 더 힘을 다하고, 드림 법안이 상정될 때까지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알겠다”며 “저희들의 활동을 지지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커뮤니티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현 기자>
사진: 마당집 FISH 회원들이 수상후 AAI 관계자들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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