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주 한인인사 30여명 1만2,700 달러 전달
2010년 오리건 주지사 선거에 도전장을 낸 임용근 오리건주 하원의원을 지지하는 워싱턴주 인사들이 지난 24일 타코마에서 모임을 갖고 1만2,70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임 의원은 “주지사 선거가 2년 남았지만 7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체 선거자금 중 100~200만 달러는 올해 안에 모금해야 선거운동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본다”며 후원을 호소했다.
임 의원은 “올 11월 치러질 하원의원 선거에만도 30~50만 달러의 자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공화당 소속인 임의원은 자신이 주지사에 당선될 경우 “고령(73세)의 동양계 이민 1세가 주지사가 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1.5~2세들에게 큰 자신감과 자부심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의원은 아직 40대의 건강을 자신한다며 기업인 출신으로 상원 3선, 하원 2선의 풍부한 의정경험까지 더한 자신이야말로 주지사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이번 출마는 개인 임용근이 아닌 동포사회의 명예를 위한 출마”라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모임에는 이정주 타코마한인회장, 신광재 평통협의회장, 옥슨 윌슨 타코마-군산 자매도시위원회장, 강희열 충청향우회장, 강동언 전 미주한인회 총연 서북미지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오리건주는 개인(영주권자 및 시민권자)이나 법인 모두 후원금 상한 액 제한이 없으며 후원을 원할 경우 ‘friends of John Lim’ 앞으로 수표를 발행 P.O.Box 1616 Gresham, OR. 97030으로 보내면 된다.
우 석 기자 swoo@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