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인협회, 5월3일 한인 중고생 대상 콩쿠르 개최
피아노·관현악·성악 부문서 2 연령그룹으로 나눠 경연
“전문가들이 지켜보는 무대에서 연주함으로써 자신의 기량을 평가 받고 자극과 도전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 입니다”
워싱턴주 음악협회(회장 오혜원)의 이수진 부회장은 한인 청소년들이 음악콩쿠르 참가를 통해 음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키워갈 수 있다며 5월3일 열리는 경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촉구했다.
올해로 3회째는 맞는 워싱턴주 청소년 음악콩쿠르는 에드먼즈 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개최되는데, 5월3일이 SAT시험일과 겹치기 때문에 해당자가 사전에 신청하면 경연시간을 오후로 돌려준다.
이 부회장은 시애틀의 분위기가 10대가 되면 클래식에서 멀어지게 한다고 지적하고 “콩쿠르를 통해 한인 어린이들이 클래식의 깊이와 맛을 새롭게 느낄 수 있고 입상경력은 대학진학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2세 음악도 발굴과 한인 어린이들의 음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콩쿠르는 피아노, 관현악, 성악 등 3개 부문에서 10~14세와 15~18세 두 그룹으로 나눠 실시된다. 심사는 워싱턴대학 음대교수와 유명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담당한다.
지난해 바이올린 대상 수상자가 지금 시애틀지역 청소년 관현악단의 단원으로 활동한다고 밝힌 이 부회장은 피아노부문 참가자는 많지만 성악부문은 극히 저조한 편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각 부문 1~3위 입상자들은 대회 일주일 뒤인 5월10일 같은 장소에서 부모와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상식과 함께 입상연주회를 갖고 전체 대상 수상자는 협회가 주최하는 가을음악회에 찬조 출연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문의: (253)335-7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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