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학교 이야기대회서 정지혜·장지영·윤주혜 영예
올해 학력경시-이야기 대회서 500여 명 실력 겨뤄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회장 최기선)가 주최한 제 12회 학력경시 및 이야기 대회가 지난 26일 타코마 중앙장로교회에서 열려 500여 명의 학생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우리말 실력을 겨뤘다.
총 28명이 참가한 이야기 대회의 대상은 ‘나의 꿈: 대통령과 대통령 사이에’란 제목으로 발표한 정지혜(무궁화한국학교 10학년) 양이 차지했으며 윤주혜(시애틀통합한국학교 8학년) 양과 장지영(시애틀통합한국학교 유치부) 양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들 세 입상자는 오는 8월 13~16일 실시될 예정인 독도탐방 행사에 미주 대표로 초청 받았다.
독도탐방 프로그램은 건국 6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한국해양대학교와 동북아 역사재단(이사장 김용덕)이 공동주최하고 재미한민족포럼(KTF, 미주 총회장 박문영)이 주관하며 정 양 등 수상자들과 본국의 독도지킴이 학생들이 함께 해양대의 실습선 ‘한바다 호’에 탑승, 독도를 방문하게 된다.
한편 478명이 참가해 학년별로 실력을 겨룬 학력경시대회의 입상자는 채점을 거쳐 추후 발표된다.
최기선 회장과 김형준 이사장은 서북미 연합회가 미국 내 14개 지역연합회 중 최고수준이라고 자랑하고 앞으로는 미국에서도 한국어를 할 줄 아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올 것이라며 모국어를 더 열심히 공부하도록 격려했다.
<수상자 명단>
▲대상: 정지혜(무궁화한국학교 10학년) ▲금상: 윤주혜(시애틀통합한국학교 8학년), 장지영(시애틀통합한국학교 유치부) ▲은상: 권혁(무궁화한국학교 3학년), 김은희(시애틀통합한국학교 11학년) ▲동상: 김나현(평안한국학교 2학년), 김민서(시애틀통합한국학교 4학년)
우 석 기자 swoo@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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