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패션 단지 홍보 및 교류 추진
최근들어 한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시카고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인수(사진) 서울특별시 금천구청장이 시카고를 찾는다.
3일 시카고를 방문하는 한인수 금천구청장은 금천 디지털 밸리와 패션 타운을 시카고 한인들에게도 홍보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교류, 협력 방안도 모색하며 현지에 있는 오랜 친구들도 만날 예정이다.
1995년 신설된 서울특별시 금천구는 인구 약 26만명으로 가산동, 독산동, 시흥동이 속해 있다. 금천구는 서울시의 남ㆍ서단에 위치한 서울의 가장 대표적인 공업지역으로써 약 1,100여개 제조업체가 입주 해 있으며, 공단내에는 다수의 의류상설 할인매장이 조성돼 샤핑 명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금천구에서는 이 지역을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의류ㆍ모피 등 패션디자인산업(2단지)과 지식ㆍ정보통신산업전문단지(3단지)로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금천구청장의 이번 시카고 방문은, 의류 수입판매와 정보통신 분야가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는 시카고 한인업계와 서울시 금천구의 좋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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